삼성 보조배터리 5100 고속충전 만족해요

예전에는 배터리 탈부착이 가능해서 걱정이 없었지만 요즘은 대부분의 스마트폰이 배터리 일체형이라 보조배터리 하나쯤은 필요한거 같습니다. 전에 사용하던 샤오미보조배터리는 어느덧 수명을 다하고 최근에 사용중인 삼성 보조배터리는 고속충전이 가능해서 만족해하고 있는 중입니다.

현재 온라인에서는 5만원 안팎의 가격대가 형성이 되어 있습니다. 제가 사용중인 삼성 보조배터리 5100mah는 용량이 확 높지는 않지만 휴대하기 편리하고 약 1.5 번 정도 충전이 가능합니다. (노트8기준) 구성품은 보조배터리, 케이블, 메뉴얼입니다.

복잡한 IT기기가 아니다보니 설명서가 복잡하지는 않습니다. 혹시 모르니 가볍게 읽어본 결과 다른 보조배터리랑 비슷합니다.

상태표시등, 배터리잔량확인버튼, 커텍터 등 총 7개 부위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요즘 식당에 가면 스마트폰 충전기가 있어서 충전이 가능한데 아쉽게도 USB-C타입 충전기가 많지가 않더라구요. 그래서 늘 커텍터를 들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삼성보조배터리는 사진과 같이 일반타입과 C타입 모두 충전이 가능합니다. 

깔끔한 그레이 색상도 마음에 들고 두께가 적당해서 그립감이 좋습니다.

편리하게 휴대할 수 있게 손잡이가 고무밴드로 되어 있습니다. 편할때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좀 불편한감이 있습니다. 삼성배터리에는 버튼이 1개가 있는데 (왼쪽끝) 누르면 리셋 및 배터리 잔량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사무실 서랍에 숨어 있던 노트1입니다. 구형/신형 스마트폰 모두 충전이 가능합니다.

배터리 잔량은 이렇게 보라빛으로 표시됩니다. 용량이 아주 넉넉한 편은 아니라 헤비유저들에게는 약간 아쉬울순 있지만 고속충전이 가능하다는 점과 휴대하기 편리하니 사용하기 괜찮은 편이였습니다.